안녕하세요. 기묘입니다.
회사 업무가 바빠 10월의 가을이 되어서야 늦은 여름휴가를 제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쯤이 되어서야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주변에 점심을 먹을만한 식당을 검색하여 찾게 된 소바 맛집 [도토리 키친]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고 하네요.)
주차는 건물 뒤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내부의 깔끔한 우드 인테리어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차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자 화장실은 식당 내부에 있고, 남자 화장실은 나가서 우측 철문 안에 있습니다.
저희는 1인 세트 2개를 주문 했습니다.
하나는 청귤소바 + 톳유부초밥 2ps , 다른 하나는 냉소바 + 새우감자고로케 2ps 요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깔끔하고 심플하게 나오는 청귤소바와 냉소바~!
기다리던 소바가 나오고 처음 한입을 먹었는데... 사실 큰 기대 없이 공항 주변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방문한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특히 청귤소바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냉소바도 맛있지만 저는 청귤소바를 꼭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다시 먹고 싶네요....
톳유부초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감자고로케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기대 안 했는데 맛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청귤소바를 맛있게 먹는 방법
1. 무와 와사비를 바닥까지 잘 섞어주세요.
2. 소바스푼에 소바와 청귤슬라이스를 올려서 호로록~ 후루룩~
주소 : 제주시 북성로 59
제주 공항 주변 맛집! 청귤소바가 정말 맛있는 도토리 키친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