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5일부터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또 시작됩니다.
분양가가 얼마이고 과연 주변 시세 대비 얼마나 저렴한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또 3기 신도시 사전청약 2차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에서만 1만 가구 가량 되는 물량이 나오게 되는데요.
물론 이 3기 신도시를 설명하기 전에 제가 좀 여러분들한테 알려드려야 할 게 있습니다.
3기 신도시 자체가 시간은 굉장히 오래 걸려요.
그리고 될지, 안 될지도 모르고 그런데 그렇다고 우리가 3기 신도시 청약을 안 해야 될까요.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죠. 사전 청약은 내 돈이 1원도 안 들어갑니다.
내가 계약금을 낸다든지 아니면 나의 목돈을 묶어둔다든지 이런 방식이 아니라 그냥 신청하고 당첨이 되면
당첨이 되었구나 이렇게 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설사 이게 진행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손해 보는 게 없죠. 중간에라도 내가 당첨이 되었지만 중간에라도 괜찮은 주택이 있으면 구입을 하면 되는 거고요.
그동안에 혹시나 구입을 못 했으면 3기 신도시가 잘 진행이 돼서 입주를 하게 되면 그쪽으로 입주를 하면 되니까
약간은 좀 나의 차선책으로 준비를 한다 생각을 하시고 3기 신도시는 꼭 청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전청약 2차 지구 부지 및 규모
3기 신도시 이번에 발표된 곳은 11군데가 있으며, 그곳들을 한번 점검을 해보고요.
그중에서 주요 단지들의 분양가를 한번 보고, 이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얼마나 저렴한지
과연 넣을 메리트가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5일부터 오늘부터 2차 사전 청약을 시작합니다. 11곳에서 1만 가구가 공급하게 되고요, 1차 때보다 물량이 이제 두 배 정도 늘었죠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60%~80%라고 하는데 이 부분을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성남은 4억에서 6억대, 남양주 왕숙은 4억에서 5억 대로 추정이 됩니다.
전체 물량 85%는 신혼부부, 다자녀 등 특공에 배치가 되고 나머지 15%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분양이 나오겠죠
일반 분양 물량이 굉장히 적긴 합니다. 하지만 총 세대수가 1만 가구 정도 되기 때문에 일반 물량이 대략 한 1500가구 정도 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사전 청약 홈페이지에서 11월까지 온라인으로 그냥 접수를 하시면 되고요.
접수하는 데 시간은 굉장히 얼마 안 걸리니까 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접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역 별 공급 가구 수
지도를 보면 남양주 왕숙 2지구가 1410가구 오른쪽 위에 있죠.
성남 신촌이 300가구 성남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성남 낙생이 890가구 그리고 성남 복정 2지구가 630가구 나오게 되고요.
의정부 우정이 950가구, 군포 대야미가 950가구, 의왕 월암이 830가구, 그다음에 수원 당수가 460가구
부천 원종이 370가구, 인천 검단이 1160가구, 파주 운정이 2150가구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주요 단지로는 많이 나오는 데가 남양주 왕숙 그리고 인천 검단, 파주 운정 이렇게 좀 많은 세대수가 배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래쪽으로 보면 이제 의왕 쪽도 세대수가 몰려서 많이 배정이 돼 있는데요.
우리가 오늘 한번 체크해 볼 거는 여기 남양주 왕숙2지구 그리고 인천 검단 그리고 파주 운정 그리고 성남 쪽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 분양가가 어떤지 분양가가 좀 적정한지 그 부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사전청약 주요 지구 추정 분양가
위 그림을 보시면 추정 분양가들이 나와 있는데요.
남양주 왕숙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30평대 기준으로는 대략 분양가가 5억 6000 정도이고
그리고 수원 당수는 좀 작은 평수죠 27평대가 한 3억 7천 정도이고, 그리고 파주 운정은 30평대가 한 4억 5천 정도이고
그리고 인천 검단 같은 경우도 큰 평수가 4억 1천 정도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봤을 때는 지금 대략적으로 한 분양가가 4억에서 5억 대 정도 나오게 되는구나, 30평대가 4억에서 5억 대 정도 나오게 되는구나 하고 알 수가 있고요.
또 이 사전 청약 물량 가구 중에서 24%가 전용 84제곱미터입니다. 전용 84니까 대략 우리가 분양 평수 한 33평 정도 되는 아파트이고 대략 24% 한 4분의 1 정도가 우리가 원하는 중형 평수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되고요. 그래서 예전보다는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인천 계양에서 중형 평수가 나왔는데 여기 인천 계양에 84제곱미터가 1차 때 나온 물량이 28가구밖에 안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쟁률이 무려 380대 1에 달했죠.
그런데 이번에는 중형 평수가 2382가구가 나오게 되니까 그래도 생각보다 중형 평수가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우리가 알아봤던 가격을 기준으로 한번 이게 괜찮은 가격인지 아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남양주 왕숙 분양가
일단 남양주 왕숙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왕숙2지구가 아까 5억 6천이었죠.
분양가가 5억 6천이었으니까 5억 6천을 기준으로 한번 보게 되면 남양주 왕숙이 이곳입니다.
여기가 남양주 왕숙이고요. 이쪽이 이제 다산 신도시가 있어 다산 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을 보면 남양주 왕숙이랑 좀 비교가 되겠죠. 그래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주된 지 4년 이내 그리고 30평대 아파트 매매를 보게 되면요.
가격대가 지금 10억 11억 10억 9억 이렇게 하고 있는데 더 싼 것도 있을 수가 있겠죠.
더 싼 걸 보게 되면 9억짜리도 있고 8억 정도도 있으니까 대략 가장 싼 거는 8억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가장 싼 게 8억인데 5억 6천에 분양을 하게 되면 대략 시세보다도 한 2억 4천 정도 저렴하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2억 4000이니까 한 30프로 정도 저렴하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주 운정 분양가
그리고 파주 운정을 보겠습니다. 파주 운정이 분양가가 4억 5천이었죠.
파주 운정이 지도 왼쪽 위에 있죠, 운정 신도시에 또 아파트를 보게 되면 6억 8천에서 9억까지 골고루 있는데요.
파주 운정 같은 경우에는 분양가가 4억 5천이었으니까 이것도 시세 대비 한 30%가량 저렴하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2억 3천 정도. 좀 싸죠 그러니까 시세 대비 30%가량 저렴하다고 볼 수가 있고요.
인천 검단 분양가
그다음은 인천 검단을 보겠습니다. 인천 검단은 분양가가 4억 1천 정도입니다.
인천 검단지구로 보게 되면은 지금 가장 싼 게 7억이라고 가정을 하고요.
지금 분양가가 4억 1천이니까 그래도 굉장히 좀 저렴한 편입니다. 3억 가량 저렴하니까 대략 이것도 보면은 40%가량 저렴한 거죠.
그래서 지금 파주 같은 경우에는 30%, 왕숙 같은 경우에도 30%, 검단 같은 경우에는 40% 저렴한 분양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성남 신촌 분양가
그리고 여기 또 보시면 성남의 신촌지구가 있죠, 신촌지구는 근데 주변에 새 아파트가 없기 때문에 그래도 입주된 지 한 10년 이내 된 아파트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 아이파크, lh 강남 힐스테이트, 세곡 푸르지오, 강남 데시앙 파크 이런 식으로 강남자가 이름이 앞에 들어가다 보니까 가격이 최근에 많이 올랐습니다.
여기도 이제 강남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강남구는 맞지만 그래도 강남이랑 굉장히 떨어져 있는 곳인데 그래도 이곳도 많이 올랐으니까 주변에 연식이 됐지만 연식이 된 아파트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바로 옆에 보면 이제 강남 데시양 파크 아파트가 평당 4800이에요.
그러면 25평일 때가 분양을 한다고 했으니까 4800에 25평을 곱해보면 대충 가격이 나오겠죠,
곱하기 25평 하면은 12억 정도 12억까지는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충 그래도 12억 정도가 될 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아까 분양 가격이 6억 7천, 6억 9천이었으니까 거의 7억이라고 잡아볼게요.
분양가가 7억이고 주변 시세가 12억 정도 된다 이렇게 보시면 5억 정도 저렴하죠.
그래서 아마 가격적인 메리트 측면에서는 성남 신촌지구가 가장 좀 메리트가 있고요.
물론 거주하기는 이곳보다 아까 말씀드렸던 큰 도시들.
남양주 왕숙이나 검단이나 파주 운정이 실제 거주는 더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성남 신촌지구도 괜찮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또 여러분들한테 3기 신도시 2차 사전 청약이 시작된 걸 알려드렸습니다.
이게 여러분들한테 또 기회가 될지 기회가 안 될지 그건 모르겠지만.
내 집 마련을 위해 미리 청약에 지원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계약금을 내야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당첨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 공사 시작해서 본 청약하면은 그때 계약하면 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굳이 안 할 이유가 없죠, 물론 이 정책이 좋다 나쁘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많습니다.
10년 걸린다 나 죽기 전에 입주하겠냐.
이렇게 말은 하지만 그래도 경쟁률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그런 곳에 현혹되지 마시고 여러분들의 이익이 되는 실속을 늘 차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주인공이 그냥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