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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 권고와 효과는? (3차 접종)

코로나-백신-부스터샷-필요할까?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필요할까?

 

오늘의 주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중에 우리가 많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 바로 부스터 샷 추가 예방접종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이미 부스터 샷을 경험했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여러분 비형 간염 예방접종 어렸을 때 세 번 맞으셨죠. 기억나시나요?

태어나서 생후 24시간 이내에 여러분들은 b형 간염 1차 예방접종을 맞았습니다. 

2차는 언제 맞았냐고요? 생후 두 달, 3차는 생후 6개월

 

우리는 백신 부스터 샷을 이미 경험해 봤다

 

그렇게 어려서 세 번의 비염 간염 예방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이 군대를 가거나 직장 생활을 하거나 또는 건강검진에 대해서 우연히 이런 소리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비형 간염 항체가 없으시니 추가 예방접종 대상자입니다."

그랬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나요? "그래요 놔주세요~"

아무런 의심 없이 대부분의 분들은 비형 간염 부스터 샷 추가 예방접종을 3회를 더 하셨습니다. 

어렸을 때 세 번 맞고 다시 또 성인이 되어서 맞습니다.

보통 한 사이클을 맞고 두 번째 사이클까지 맞으시는 분들이 많죠.

 

 

그것만 있나요. 우리가 매년 계절성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매년 맞으시잖아요?

그게 알고 보면 부스터 샷 추가 예방접종이랍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부스터 샷이 과연 필요할까요. 

우리는 역사적으로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2009년 2010년 신종플루 때 독감 예방접종을 1회 예방접종 후 선별적으로 2차까지 맞으신 분들은 이미 부스터 샷을 경험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홍역, 풍진, 볼거리, MMR 또는 수두, 치킨팍스와 같은 생백신은 왜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을까요? 

이래서 많은 오해가 있는 것이 황열, 홍역, 풍진, 볼거리, 수두와 같은 생백신인 경우에는 본인이 맞아야 되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이후에 추가 접종이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벡터 방식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메신저 RNA 방식인 화이자나 모더나 

그리고 우리나라에 곧 들어오게 될 접합 제조 방식의 노바백스사의 예방접종인 경우에는 아직까지 그 데이터 값이 명확하지 않고 실제로 생백신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 예방접종이 필요한데요.

 

부스터 샷 다른 나라는?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미국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치고 8개월이 지난 경우에 고위험군과 또는 의료진 만성질환을 갖고 계신 분이라고 하면은 추가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이미 시작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칠레나 브라질 인도 등 시노백이나 시노팜을 예방접종한 경우라고 하면은 바로 부스터 샷을 추가 접종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8개월 6개월이 되지 않았어도 5개월 만에도 고위험군 심지어 부스터 샷을 가장 먼저 만드신 분이 이스라엘 대통령 부부였습니다.

 

 

부스터 샷 우리나라에서는?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현재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의 준비 사항을 보면 저희와 같은 아스트라제네카 1차 2차를 완료한 지가 벌써 한참 되었잖아요.

그 이후로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부터 부스터 샷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아마도 75세 이상으로 고위험군이 계시거나 또는

60에서 74세 사이의 고위험군 그리고 의료진, 사회 필수 인력으로 예방접종을 2회 완료한 사람이 6개월 정도 지난 후에 예방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부스터 샷은 필요할까?

 

부스터 샷이 필요하냐, 위험하지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각 제조사에 따른 부스터 샷 추가 예방 접종의 용량, 기간, 선택이 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예방접종을 추가로 하게 되면 확실히 항체가 오래 유지되고 더 높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예방접종 후에 발생한 부작용의 경험치가 높았던 경우라고 하면 부작용이 잘 발생되지 않는 곳으로(예를 들면 반대쪽 팔) 교차 접종하거나 또는 용량을 줄여서 추가 예방 접종하는 방법도 현재 연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추가 백신 물량은 충분한가?

 

이런 질문이 많다고 하는데요, 현재 예방접종이 부족한데 그때 추가 예방접종 부스터 샷은 가능할 것인가?

실제로 우리나라가 계약한 계약사항을 보면 1억 회분이 넘는 것이 계약이 되어 있고 2022년도 부스터 샷 추가 예방 접종을 위한 계약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추가 예방접종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여기에 중요한 것은 2차까지 또는 얀센의 경우에는 1차 완료까지 진행 후 3개월 또는 6개월 이후에 본인의 건강 상태와 이전에 맞았던 예방접종이 얀센으로 1회에 끝났는지 또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사 같이 같은 제조회사의 예방접종을 2회를 맞았는지 아니면 교차 접종을 했는지에 따라서 약간의 순서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코로나 상황과 부스터 샷에 대한 기대감

 

저는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을 2회를 맞았고 그리고 부스터 샷 추가 예방접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의학자가 말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물에 빠져 있는데 구명조끼를 두 개 하고 있는 사람한테 구명조끼를 하나 더 줘서 더 안전하게 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물에 빠져 있는데 구명조끼가 하나도 없는 사람한테 우선적으로 구명조끼를 주는 게 맞는지. 

이거는 어떻게 보면 현재 일부 개발도상국이나 또는 의료의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인 경우에는 전 국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률이 10%를 넘기까지는 2022년 하반기까지 가야 된다고 예측하는 분도 있습니다.

10%를 넘지 못하는 나라들도 많을 거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이것은 곧 실제로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많이 진행된 나라에서 부스터 샷 추가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한 번도 예방접종을 못한 국가와 국민들에게 돌아갈 혜택과 시간은 점점 멀어진다는 것이죠

 

코로나19는 현재 전 세계적인 유행을 겪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등으로 인한 전염력과 전파력도 더 많아지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이나 해외 교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물론 자국민 건강 우선을 위한 그리고 의학적 근거에 따른 추가 예방접종 부스터 샷도 중요하지만 이 지구라고 하는 지구 공동체의 시민의식으로 우리가 조금 더 눈을 돌아본다고 하면 개발도상국가나 의료 혜택을 잘 못 받는 국가에 대한 예방접종을 같이 나누는 작업도 진행해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유행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